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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좋을까?

10년간 다닌 회사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을 썼었고 

퇴사 후, 구글 스프레드시트만 3년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 쓸 예정이다.


사내 보안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었던 구글 드라이브의 서비스 중 유독 스프레드시트를 사랑한다.


그럼 왜 구글 스프레드 시트인가???




내가 생각나는 스프레드시트의 장점은 



1.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

   - 노트북에서 작업한 파일을 스마트폰,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다시 불러올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서도 크롬 브라우저만 있으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.

   > 크롬브라우저 설치페이지 (https://www.google.com/chrome/)

   > 구글계정만들기 링크 (https://accounts.google.com/signup/v2/webcreateaccount?flowEntry=SignUp)  *2019년 2월 12일 기준


2. 다른 사람과 공유가 쉽다

   - 다른 사람의 구글계정 정보만 알고 있으면 쉽게 공유가 가능해서 공동작업을 하거나 보기권한만을 부여할 수 있다.


3. 무료이다.

   - 기본적인 엑셀 기능의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구글 계정만 있다면 무료이다.   *2019년 2월 12일 기준


4. 구글의 다른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.

   - 구글 데이터스튜디오와 같은 서비스와 연동하면 꽤나 좋은 보고서를 손쉽게 만들수도 있다.




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,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


1. 구글계정과 크롬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.

   - 구글 계정을 만든다거나 크롬브라우저를 설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누군가에게는 이것도 엑셀을 설치하는 것 만큼이나 귀찮게 여겨질 수 있다.


2. 인터넷 없이 사용하려면 별도로 한번의 클릭이 필요하다.

   - 기본적으로 웹상에 자신의 파일을 생성하는 것으로 파일을 열거나 수정할 때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.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할 일 있다면 스프레드시트 문서 설정에서 오프라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미리 설정하면 가능하다.


3. 문서 정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.

   - 구글 시트를 포함한 구글 문서들은 한 위치에(root) 자동 저장되기 때문에 성격/종류/버전관리 등을 하려면 파일명 or 폴더 관리를 까먹지 않는게 좋다.




이러한 장/단점 외에도 기본적으로 파일로 다운도 가능하고 excel파일로 변환, 출력 등 기본적인 파일 프로그램의 기능은 다 제공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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